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 전동차 서울메트로 101편성 집중촬영기 2편-[세척선에서 유치고 까지의 입환]

1편에 이어 바로 2편을 연달아 올립니다.

차량에 2회에 걸친 왁스칠을 행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을 움직일 수 없고 왁스가 모두 마르는 22일 오전 10시에 차량을 원래 있던 Y7 유치선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 30분에 다시 신정차량사업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검수부에 가서 차량의 입환장면에 대한 촬영에 대한 동의를 구하고 안내를 받게 됩니다.

예정대로라면 10시에 입환작업이 시작되었어야 했는데 도중에 문제가 생겨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 오후 2시에 다시 촬영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동대문’ 이었던 행선 롤지가 어느새 서울역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친절하신 직원분 께서 롤지를 서울역행 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위치가 정확하게 맞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같이 갔던 지인이 함께 운전실에 있었고 전 밖에서 영상으로 롤지가 돌아가는것을 담았죠.

서울역(앞)으로 행선지가 변경되었습니다.

행선지를 변경하고 어느 덧 입환기관사 분과 열차에 동승하실 승무원분들이 오셔서 열차를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W5 유치선에서 선로 변환을 위해 열차를 입환시키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21일 오전에 101편성을 W5유치선에 밀어넣었던 7004호 입환기가 함께 열차를 밀어 입고선쪽으로 입환중입니다.

입/출고선의 유치선에 밀어다 놓고 정차합니다.

어찌보면 차량을 반입하는 갑종회송 장면 같기도 합니다.

유치선으로 밀어다 놓고도 몇분간 계속 이상태로 정차해 있었습니다.

친절하신 입환기관사님 께서 보기드문 장면이라고 포토타임 한번 제대로 주셨습니다.

이윽고 선로를 변경하여 재진입 합니다.

마치 차량이 살아서 자력으로 움직이는것처럼 보입니다.

 열차는 남부유치선 S23번선을 향해 느릿느릿 기어갑니다..

S23번선에 정차후 선로를 변경하여 Y6번 선로로 진입 합니다.

이런 광경이 눈앞에 펼쳐질 줄이야!

꿈인지 생시인지

여기까지만 봐도 영락없는 자력운전 같아보입니다.

1001호 측면입니다. 6량의 측면부를 한량한량 차례로 담았습니다.

접혀있는 집전기

입환기관차가 매우 느린속도로 운전중입니다.

매우 귀하신 몸이니 조심조심.

 입환기에선 연신 갈갈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액체식 디젤기관차라 cdc같은 디젤동차에서 날 법한 소리가 납니다.

 거의다 들어갔네요.

Y7 유치선으로 밀어 넣습니다

 열차가 완전히 Y7번선에 유치 되었습니다.

?

공교롭게도 기관사님 께서 입환기관차에 태워 주셨습니다. 

입환기관차 운전 영상-Y7 유치선->S23 남부유치선

입환기관차 운전영상-S23 유치선-입고선

이틀간 101편성과 함께 붙어있었던 입환기는 쉬기위해 입고선 내로 입고합니다. 

 2년마다 한번씩 있는 101편성 중청소 과정을 목격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제 한바탕 목욕도 했으니 2년뒤에 또 나올때 까지는 Y7 유치선에 계속 머물 예정이라네요.

이로써 101편성 집중촬영기를 마칩니다.

촬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메트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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